님프만 2007년부터 지속적 나눔 실천

▲님프만의 국가유공자및 탈북민을 위한 여름이불 기탁식 (사진=장흥군)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장흥군은 님프만에서 탈북민 및 보훈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12일 여름 침구 100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14일 장흥군에 따르면 장흥 님프만 김종근 대표는 지난 2007년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불과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종근 대표, 배우자 박윤희 공동 대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로 선정되어 활동 중이다.

김종근 대표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드리고, 유공자 가정과 탈북민을 위해 시원한 여름이불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웃돕기 성품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탈북민 및 보훈가정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빠르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