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안내 홍보물.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2020년 상반기 기술창업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우수한 아이템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예비·신규 창업자 발굴 ·육성하기 위해 창업공간 지원을 추진한다.

창업공간 창업관은 면적 8.80~27.62㎡으로 고용인원 3인 이내 기업 및 예비창업자에게 배정된다. 성장관은 면적 33.66~56.44㎡으로 고용인원 4인 이상 기업에 배정된다. 단 4대보험 가입자 명부의 고용인원 기준으로 배정된다.

입주기간은 1년 계약으로 업종별 최대 5년, 창업일로부터 7년 이내다. 입주 1년 경과 후 사업화 활동 등을 평가해 연장 계약 체결이 가능하다.

입주기업 부담금 창업관은 보증금 100만원, 임대료 무료다. 성장관은 보증금 200만원, 임대료 무료다. 모두 개별공간, 관리비는 별도 부담이다.

특히 공용회의실, 공용작업장, 스튜디오 등 공용시설물, 사무집기류를 지원해준다.

신청자격은 기술·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창업지원센터 입주 후 3개월 이내 창업이 가능한 예비 창업자로 공고일 기준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 및 기술 집약형 창업자다.

선정은 1차 서류평가를 거쳐 2차 외부 전문가가 사업계획서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전문가 심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심사를 진행하며, 필요에 따라 유선통화 심사도 병행한다.

신청은 오는 13~17일 오후 5시까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로 신청서를 이메일로 접수 하면된다. 코로나19 확산 바지를 위해 방문 접수는 받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사업→지원사업 공고’에 게시된 ‘2020년 상반기 창업지원센터 기술창업기업 입주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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