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싱글 탈출 프로젝트! 동아리로 '썸' 탄다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8-08-22 10:20:04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달서구는 오는 23일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미혼남녀 싱글커뮤니티인 ‘썸타는 동아리’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썸타는 동아리’는 같은 취미를 가진 미혼남녀가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 가지며 건강한 결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는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남자 23, 여자 23명, 총 46명의 미혼남녀를 모았다.

 

동아리는 스포츠(볼링), 문화·예술(영화), 자기계발(외국어스터디) 3개 분야로 각 모임별로 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3회 자율 운영하게 된다. 마지막 날에는 동아리별 발표회도 가질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건강한 결혼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의 만남행사, 교육 등 맞춤형 사업을 통해 결혼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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