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의성 곳곳서 이어진 새마을 나눔과 실천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2-10 10:21:01
점곡면 ‘사랑의 떡국’으로 이웃 온기 전달
안계면은 귀성객 맞아 설맞이 대청소
점곡면 사랑의 떡국. 의성군 제공
안계 설맞이 대청소
안계면은 귀성객 맞아 설맞이 대청소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의성 지역 새마을 단체들이 이웃을 살피고 마을 환경을 가꾸는 활동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경북 의성군은 지난 5일 점곡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경로당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떡국떡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새의성농협의 쌀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부녀회원들이 직접 떡국떡을 준비해 명절의 정을 나눴다. 회원들은 어르신과 취약가구를 찾아 안부를 살피며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과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
또한 안계면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생활환경 개선 활동이 진행됐다.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원 등 40여 명은 지난 7일 면 소재지와 도로변, 주차장 일대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귀성객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을 곳곳의 환경 정비에 힘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나눔과 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새마을 회원들의 손길 덕분에 명절을 앞둔 지역 분위기가 한층 따뜻해졌다”며 “이웃을 돌보고 마을을 가꾸는 이런 활동이 지역 공동체의 기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거창한 행사가 아니어도 명절을 앞둔 떡국 한 그릇과 빗자루질은 지역을 단단하게 만든다. 새마을운동의 본래 의미가 여전히 현장에서 살아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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