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 부산 화명수목원은 오는 15일까지 할미꽃을 대형온실 및 야외 할미꽃동산에 전시한다.

화명수목원은 부산지역 할미꽃을 비롯해 강원도 영월의 동강할미꽃, 이북 지역에 자생하는 분홍할미꽃 등 총 5개종 300여본의 할미꽃을 수집해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현재 화명수목원에는 봄철 개화시기를 맞아 생강나무, 산수유, 매화, 살구나무, 크로크스 등 많은 꽃나무들이 예쁜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어 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또한 매일 오전 10시, 오후 2시·4시 숲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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