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공공공지 산책로 정비 완료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 2025-12-24 10:22:26
바닥 재포장·야외운동기구 교체…시민 개방
용인시 기흥구는 마북동 공공공지 산책로 정비 공사를 마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용인시 제공
[로컬세계 = 김병민 기자] 경기 용인시 기흥구는 마북동 공공공지 산책로 정비 공사를 마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24일 밝혔다.
용인시 기흥구에 따르면 구는 마북동 644번지 일원 공공공지 산책로의 파손된 바닥 포장 등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8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지원받아 정비를 추진했으며, 지난 19일 공사를 마쳤다.
구는 산책로 바닥 포장을 철거한 뒤 미끄럼 방지를 위해 흙콘크리트로 재포장하고, 야외운동기구를 전면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용인시 기흥구 관계자는 “노약자 등 주민 통행량이 많은 마북동 공공공지 산책로를 정비해 시민 불편을 해소했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산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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