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국박물관 전경.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새마을문고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 인근에서 27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8월 7일까지 피서지문고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피서지 문고는 건전한 피서문화의 정착과 독서의 생활화를 위해 9시30분부터 저녁 6시까지 관광객에게 아동, 교양도서 등 1000여 권의 다양한 장르의 읽을거리를 무료로 빌려준다. 

 

더불어 관광 안내책자를 배부하고 에너지 절약 캠페인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김원한 새마을문고 회장은 “올해는 특별히 조문국박물관에서 운영하는 만큼 아동도서를 많이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독서를 통해 여유로운 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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