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넷째 주 수요일마다 암 검진 캠페인 전개
조윤찬
ycc925@localsegye.co.kr | 2016-08-24 10:28:39
▲충남대학교병원 직원들이 매월 넷째 주 수요일 대전 유성온천역 건강다솜방에서 ‘국가 암 검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는 대전 유성온천역 건강다솜방에서 ‘국가 암 검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7일 첫 시작으로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국민 암 예방 10대 수칙과 국가 암 검진 홍보, 암 관련 상담, 혈당·혈압 체크, 유방암 모형을 통한 자가 진단 체험을 실시한다.
대전지역암센터 조문준 소장은 “암을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95% 이상이 된다. 그러나 암이 진행된 경우에는 완치율도 떨어지고 치료과정도 힘들며 기간도 길고 치료를 하고 나서도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삶의 질이 떨어진다”고 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