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2027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신청 접수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2-12 10:34:09

단독주택·일반건물 대상, 설치비 최대 80% 지원
에너지 비용 절감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목표
의성군청 전경.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주민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 확산을 위해 지자체 단위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의성군은 오는 27일까지 관내 18개 읍·면 단독주택과 일반건물을 대상으로 2027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택·공공·상업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공모사업으로, 한국에너지공단 선정 후 2027년부터 시행된다. 설치비의 최대 80%를 지원하며, 주택용 태양광 3kW 설치 시 월평균 약 5만 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신청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사업신청서, 설치동의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건물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신청자는 건축물 소유자가 직접 해야 하지만, 부득이한 경우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단, 무허가·미등기 건축물과 기존 신재생에너지 지원 가구는 제외된다.

사업 대상자는 서류 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쳐 공모사업 선정 결과에 따라 최종 확정된다. 의성군은 2027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1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2025년까지 1,792개소에 설치를 완료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평가에서도 최고 수준인 ‘A등급’을 획득하며 사업 수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김주수 군수는 “A등급을 받은 만큼 체계적 추진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이 에너지 복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은 단순 설치를 넘어 군민 에너지 복지 확대와 지역 친환경 정책 실현의 핵심 사례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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