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설 명절 맞아 민생 침해 사범 특별단속 강화

양해수 기자

yhskj4819@hanmail.net | 2026-02-12 10:41:31

농수축산물 밀수·부정 유통 등 집중 점검
대형마트·전통시장·온라인 쇼핑몰까지 합동 감시
지난 24년 3월 해양경찰과 해양수산부가 수입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하고있다. 군산해경 제공

[로컬세계 = 양해수 기자]설 명절을 앞두고 국민 먹거리 안전과 유통 질서를 지키기 위한 경찰의 특별단속이 강화되고 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12일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2일부터 추진 중인 ‘민생 침해 사범 특별단속’을 연휴 직전까지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고 유통 질서를 교란하는 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해경은 외사 경찰관을 투입해 농·수·축산물 밀수 및 부정 유통, 원산지 둔갑 판매, 매점매석, 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 등 위반 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수산물품질관리원과 지자체와의 합동 점검을 통해 대형마트,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 등 온·오프라인 유통 전반을 감시한다.

특히 항만을 이용한 기업형 밀수나 원산지 허위 표시 등 중대 위반 사례가 적발될 경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 사법 처리할 방침이다.

오 훈 군산해경서장은 “설 명절을 노린 한탕주의 범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단속을 강화하겠다”며 “국민 여러분도 위반 행위를 목격하면 가까운 해양경찰서에 적극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명절 특수를 노린 불법 유통과 부정 거래를 사전에 차단하는 강력 단속이 시민 안전과 신뢰 확보의 핵심 과제다.

로컬세계 / 양해수 기자 yhskj48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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