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소랭이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준공식 개최
송요기
geumjoseeun@naver.com | 2017-11-21 10:37:45
충남 대표적 사업으로 연평균 1억원이상 수입창출
[로컬세계 송요기 기자]충남에서 대표적인 소랭이권역 사업으로 연평균 1억원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공주시가 권역 확충에 나섰다.
충남 공주시는 지난 20일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안면 월산리 소랭이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공주시 제공. |
21일 시에 따르면 소랭이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정안면 월산리, 대산리, 내산리, 문천리, 산성리 주민의 복지서비스 공간 및 주민 편의시설 확충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 7년 간 국비를 포함한 총 70억원이 투입돼 소랭이활성화센터 및 마당, 황토찜질방, 산책로, 전망대, 숲 하늘길, 알밤학습장 등이 조성됐다.
오시덕 시장은 이날 “소랭이권역의 잘 갖춰진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 소랭이마을, 농어촌인성학교 등과 연계해 많은 관광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기면서 머무르다 갈수 있는 성공적인 농촌권역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운영위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소랭이권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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