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작전사령부, 해군창설 81주년 기념 부대개방 및 함정공개 행사 개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11-02 12:29:25
항해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해양수호! 해양수도 부산과 함께!’주제로 시민과 소통하고 해군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 높여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해군작전사령부(해작사)는 해군창설 81주년을 맞아 오는 6일과 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부산해군기지(부산 남구 위치)에서 해군창설 81주년 기념 ‘NAVY WEEK 2026 in 부산’ 부대개방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호! 해양수도 부산과 함께!’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해군창설 81주년(11월 11일)을 기념해 부산 시민들이 바다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대한민국의 해양력과 해군의 역할을 직접 체감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해군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부대개방행사는 11월 6일과 8일 양일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분 확인을 거쳐 참여할 수 있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함정 공개행사에서는 6일 상륙함 천자봉함(LST-Ⅱ, 4,900톤급)과 잠수함구조함(ASR-II, 5,600톤급) 강화도함, 8일 이지스구축함 율곡이이함(DDG, 7,600톤급)과 강화도함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방문객들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해군 함정에 직접 승함해 함정 내ㆍ외부를 둘러보고, 해군 장병들의 임무 수행 환경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해군 군악대와 의장대의 공연,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6일에는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부터 각각 1시간 동안 군악대 공연과 태권도 시범이 진행되며, 8일에는 같은 시간대에 군악대ㆍ의장대 공연과 태권도 시범이 각각 1시간 15분 동안 펼쳐진다.
이 밖에도 해군과 해병대 홍보부스 운영, 군복 체험, 포토존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어린이 방문객들을 위해 해군 홍보 캐릭터와 함께하는 사진 촬영, 풍선과 간식 선물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된다.
7일 부산시 주관 불꽃축제 날에는 부산시 다자녀가정(100명), 참전용사,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바다의 소중함을 해군과 함께 체감할 수 있는 항해체험을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사진이 포함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학생증 등으로 신분 확인이 가능하며, 신분 확인이 제한되는 경우 부대 출입이 불가하다. 다만,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 시 출입할 수 있다.
외국인의 경우 11월 3일까지 사전 신청한 인원에 한해 사전 신원조사 및 승인 절차를 거쳐 출입할 수 있다. 관련 문의 및 신청은 해군작전사령부 근무행정과를 통해 가능하다.
부대 내 개인차량 출입은 불가하며,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부대 내 순환버스가 운영된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개인차량을 이용하는 방문객은 부대 행정안내실 주차장이 협소함으로 부대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아울러 함정 견학 시 가파른 계단과 각종 구조물에 주의해야 하며 이에 따라 짧은 치마와 하이힐, 슬리퍼 등은 착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한 쌀쌀한 날씨에 대비해 여벌의 옷이나 담요를 준비할 것을 권장한다. 부대는 군사보호구역으로, 사진 촬영은 지정된 포토존에서만 가능하다.
휴대전화를 제외한 캠코더, 고프로, 바디캠, 드론 등 개인 촬영장비는 반입할 수 없다. 음식물은 개별 지참해 취식할 수 있으나 부대 내 음식 구매는 어려우며, 발생한 쓰레기는 방문객이 직접 수거해 가져가야 한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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