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일반직 5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비문화체험을 통한 청렴향상과정’ 교육을 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교육은 대전교육의 현장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공직자로서 필수적으로 지녀야 할 청렴 윤리의식과 청렴리더십 등에 대한 마인드를 제고하고 청렴도 향상으로 미래사회의 경쟁력을 높이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과정은 1일차 직무과정으로 ‘청렴공직자의 역할과실천’ ‘변화와혁신의 소통’ ‘미래사회의경쟁력청렴’ 등으로 청렴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2, 3일차는 청렴의고장 장성군 청렴문화센터에서 1박 2일 과정의 위탁연수를 진행한다.  

특히 선조들의 청렴한 생활을 몸소 체험해보며 청렴유적지 탐방, 청렴리더십, 청렴성찰 등의 과정을 통해 청렴마인드 제고 및 청렴 조직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만성 원장은 “청렴은 기관의 얼굴인 만큼 이번 연수를 통해 모든 연수생들이 교육현장에서 매사를 처리함에 있어 기본과 원칙을 기반으로 한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길 기대한다”며 “대전교육의 청렴문화를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감당하길 바란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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