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서구 내당교회(담임목사 최봉규)에서는 지난 24일 내당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부)를 방문해 추석을 맞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250만원을 후원했다.

김영부 내당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상품권을 후원해 준 내당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품으로 관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사용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내당교회는 1950년 설립이후 ‘일어나서 함께가자’라는 목회표어 아래 지난 13일에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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