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사회복무요원 대상 직무교육·문화행사 개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11-07 11:20:05
모범 복무요원 6명 표창…“성실한 복무와 따뜻한 행정 함께 만들어가길”
남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남구가 사회복무요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성실한 복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남구는 최근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79명을 대상으로 관내 대연동 소재 소극장 ‘초콜릿팩토리’에서 직무교육 및 문화행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무요원들의 근무 사기 진작과 복무 의식 제고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모범 사회복무요원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부산울산지방병무청 복무지도관의 복무 교육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연극 관람을 통해 참여자들이 여유와 공감의 시간을 나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공직의 일원으로서 행정의 최일선에서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남은 복무기간 동안에도 책임감과 따뜻한 마음으로 주민과 소통하며 진심 어린 행정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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