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개막…전국 선수 3천여 명 기량 경쟁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7-27 22:21:32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전국 사격 유망주와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제35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가 경남 창원에서 막을 올린다.
창원시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8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2026 제35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장애인부 등 전국에서 선수 3천여 명이 참가해 10m 공기소총을 비롯한 19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7년 국가대표 선수와 후보선수 선발전을 겸해 열리며, 경찰청 경력경쟁채용 시합도 함께 진행돼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이번 대회가 국내 사격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선수단과 임원, 관계자들의 지역 체류로 숙박과 음식, 교통 등 소비가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대회 준비에 힘써준 대한사격연맹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는 최고의 기량을 펼치는 무대가 되고, 창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격 도시로서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국제사격장은 국제 규격 시설을 갖춘 국내 대표 사격장으로, 국내외 주요 사격대회를 꾸준히 유치·개최하며 한국 사격 발전과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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