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쉽고 재밌는 X-STEM 구성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포스터.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올해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은 X-STEM(Extreme-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이란 프로그램을 꾸며져 그동안 딱딱하게만 느껴지던 과학을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낸다.

X-STEM은 과학자의 목소리로 과학의 다양성과 융합을 쉽게 배우며 과학의 가치를 공유하는 과학 강연으로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있는 과학자들이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과학을 알린다.

특히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 형식 강연으로 진행된다. 강연시간 50분 중에 강연은 18분으로 제한하고 남은 시간은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토론 등으로 구성, 청소년들에게는 과학과 미래에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유도한다.

X-STEM은 5개 세션(항공우주, 에너지, 바이오, IT, 물리)으로 나눠지며 각 세션별로 4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대전마케팅공사 관계자는 “19회를 맞는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은 그동안 이로우면서도 어렵게만 느껴졌던 알지 못했던 과학을 일반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마당으로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16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엑스포 시민광장, 한빛탑광장, 대전컨벤션센터, 대덕연구개발특구, 원도심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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