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안전·소비 활성화 함께 챙긴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9-10 10:56:41

7일 의성·안계전통시장 안전점검…소방·전기·가스 분야 집중 확인

16~20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농·축·수산물 구매 시 최대 2만원
의성군청 전경.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경북 의성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안전관리와 장보기 부담 완화를 위한 대책을 잇따라 추진한다.

군은 지난 7일 의성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의성·안계전통시장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려는 방문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화재와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반은 소화기와 자동화재탐지설비, 옥내소화전, 비상구와 피난통로 등 소방시설을 비롯해 누전차단기와 배선, 전열기구의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 가스 누출 여부와 배관 연결 상태, 가스용기 보관시설의 관리 실태도 점검했다.

군은 현장에서 바로 개선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정비가 필요한 시설은 추석 연휴 전까지 보완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진행한다.

군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의성·안계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과 국산·원양산 수산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행사를 실시한다.

구매금액에 따라 농·축산물과 수산물 각각 3만4천원 이상이면 1만원, 6만7천원 이상이면 2만원의 지류형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한다. 1인당 최대 환급액은 2만원이다.

환급을 원하는 소비자는 행사 참여 점포에서 해당 품목을 구매한 뒤 당일 발행된 현금영수증이나 신용카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전용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최유철 군수는 "추석을 맞아 군민과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하면서 알뜰하게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안전과 소비 활성화를 함께 챙기겠다"며 "전통시장 상인과 이용객 모두가 안전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관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