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명 참여해 플로깅 환경정화 활동 전개
“주민 참여가 지역 환경 바꾼다”…남구청장 격려 오은택 남구청장(가운데)이 바르게살기운동 남구협의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바르게살기운동 부산 남구협의회는 지난 7일 깨끗한 자연환경 보전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국토대청결운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신상진 협의회장과 임원진, 각 동 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문현1동 새마을금고 분소를 출발해 황령산 생태공원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플로깅(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방식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산책로와 주변 지역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현장을 찾은 오은택 남구청장은 “여러분의 참여가 지역 환경을 더 깨끗하게 만든다”며 “오늘의 따뜻한 실천이 남구를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힘이 된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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