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도서관에서 6월 한 달간 상영되는 영화.

[로컬세계 한차수 기자] 군산시립도서관은 6월 한달간 영화 5편을 상영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우선 4일에는 그루가 천하제일의 악당에서 착한 아빠로 변하는 모습을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귀여운 미니언과 독특한 캐릭터들이 눈길을 끄는 영화 ‘슈퍼배드’가 시민들을 찾는다.

11일에는 ‘아바타 정글의 비밀’을, 18일에는 ‘틴틴:유니콘호의 비밀’을, 25일에는 ‘피노키오의 모험’을 상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인 24일에는 테마영화가 상영된다. 이번 달에는 ‘다큐멘터리’를 테마로 아기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의 성장기를 통해 자연의 신비와 생명의 경이로움을 보여주는 남극의 눈물 극장판 영화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를 상영한다.

군산시립도서관은 매주 목요일과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후 4시에 새만금드림홀(지하1층)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454-56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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