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서구는 오는 17일 건양대학교병원 주차장에서 미래심포니오케스트라가 참여하는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미래문화예술’ 주관으로 진행되며 우리 귀에 익숙한 성악, 아름다운 영화음악과 통기타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구는 수준 높은 문화공연으로 지역주민의 문화 욕구 충족과 가족‧연인 등과 함께 한여름 밤 무더위를 식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많은 구민이 한여름 밤 음악회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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