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설 전·후 특별방범 실시

맹화찬 기자

a5962023@localsegye.co.kr | 2016-01-22 11:17:36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 부산지방경찰청 설 명절 전후 빈번히 발생하는 금융기관 주변 강·절도와 빈집털이 등 민생침해범죄 및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2월10일까지 특별방범활동을 펼친다. 

부산경찰은 방범활동기간을 1·2단계로 나눠 우선 1단계인 25일부터 31일까지에는 현금다액취급업소 등 범죄취약지 대상으로 범죄예방 홍보와 자위방범체계 구축을 당부할 방침이다.

2단계인 2월 1일부터 10일까지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가용경찰관을 최대한 동원, 시간대별·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순찰활동을 실시한다.  

부산경찰 관계자는 “금융기관,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서는 관할 경찰관서와 핫라인 구축 등 방범취약성을 보완해 자위방범역량을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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