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도시재생 코디네이터 교육생들이 지난 9일 도시재생 선진사례 답사를 가지며 경북 영주시 후생시장, 중앙시장, 구성마을을 방문했다.(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지난 9일 도시재생 코디네이터 양성 과정 교육생이 도시재생 선진사례 답사를 가지며 경북 영주시 후생시장, 중앙시장, 구성마을을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현장학습 이틀 전인 7일에는 영주시 선진사례연구를 통해 미리 사업의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는 자리도 가졌다.

도시재생 코디네이터 교육은 의성군 도시재생 및 지역 활성화 사업에 대응한 지역 밀착형 전문가 인력 양성을 목표로 진행중이다.

이날 교육생들은 현장학습을 통해 도시재생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코디네이터로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후에는 워크숍을 열어 의성군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한 질의 및 토론이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 코디네이터 교육생 현장학습은 다음주차에 행해질 ‘의성읍 도동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현장스튜디오 학습에 대한 선행학습으로 선진답사가 단순 답사로 끝나지 않고 의성군 도시재생사업과 바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시간이 교육생들에게 예비코디네이터로서의 결의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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