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흥 칼럼] 갈수록 믿음이 사라지는 세상, 무엇이 문제인가?
조원익 기자
wicknews1@naver.com | 2021-05-25 11:31:31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각자 삶의 문화를 가지고 산다. 그런데 갈수록 변해가는 인심처럼 서로가 서로를 믿지 못하는 사회가 만들어져 간다. 이것 또한 사회적 질서가 약육강식으로만 변해가는 정치적 논리가 사회를 신뢰 없이 상업적으로만 가기 때문이다.
▲칼럼니스트 이강흥(시인·수필가) |
하나뿐인 지구에 사람이 살고 우리가 산다. 나부터 올바르게 세상을 살려고 노력하면은 다른 사람들도 서로 어울리며 바르게 사는 문화가 형성된다.
그동안 우리는 나 자신만이 잘사는 문화를 만들려고 여러 가지의 모순을 저지르며 살아왔다. 심지어는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도 모두가 인간이 만들었다.
이젠 미래의 희망을 가지고 지금부터라도 사람을 서로 믿고 잘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나부터 따르고 동참하자. 그래야 우리 사회 생활 문화가 바뀌면서 서서히 변해간다.
이번 한미정상 회담도 안보와 경제가 함께 업그레이드되어 한미동맹의 우월성으로 더욱 굳건히 자리했다. 이번 한미정상 회담으로 남북과 북미 관계까지도 개선 되었으면 한다.
한미정상 간의 회담 이후로 매우 신뢰 있는 약속 이행들이 하나하나 촉구되어 양국 국민 간에 믿음 있는 신뢰를 가지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양국 입으로만 떠드는 동맹보다는 실천으로 무언가를 보여주는 한미동맹의 각자의 위치를 지켜나가야 할 것이다.
이제는 경제 전쟁 시대다. 우리 국민들도 이제는 정신 차리고 살 때이다. 다양한 생각이 함께 공존하는 사회에 내일의 성장이 가까워지는 희망을 믿기에 믿음이 존중받는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
때로는 국가와 국가간에도 회담을 하고서 믿음이 사라지는 실천이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서로가 서로에게 신뢰가 없다면 믿음도 사라진다. 이것이 큰 문제이다. 국가와 국가 간에도 중요하고 개인과 개인 간에도 믿음은 중요하다.
이런 믿음이 사회에서 사라진다면 세상은 엄청난 회오리 속에서 많은 사고로 이어질 것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믿음은 가장 중요한 사회 문화이며 삶의 구성요소이다.
만약 부모와 자식간에도 믿음이 없다면 우리 사회가 어떻게 되겠는가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우리 사회가 주변 모두에게 난 너를 믿는다 라는 말로서 격려해주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칼럼니스트 이강흥 (시인,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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