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민·관 합동 절주캠페인

맹화찬 기자

a5962023@localsegye.co.kr | 2017-01-06 11:27:55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북구보건소 최근 불거진 주취자 소란문제해결을 위해 절주지도자가 중심이 된 민·관 합동 절주 캠페인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매월 금곡동 주공아파트 1단지 및 4단지를 중심으로 민·관 합동 절주 캠페인을 진행하고 이 과정 중 아파트 단지 내에서 음주 중인 주민이 있을 시 즉각 계도할 예정이다.

또한 절주 캠페인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캠페인 후 음주 문제가 우려되는 주민의 방문 사례관리, 관련 기관과의 간담회 등을 연결하여 진행함으로써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정화 북구보건소장은 “이러한 캠페인과 협력을 통해 건강한 환경조성을 한다면 주취자 문제해결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음주문제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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