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새봄맞아 광한루원 환경정비

이태술

sunrise1212@hanmil.net | 2015-03-13 11:30:26

[로컬세계 이태술 기자] 전북 남원시는 새봄을 맞이해 광한루를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경관 제공 및 쾌적한 주변 환경조성을 위해 직원, 환경관리원, 노인 사회활동 참여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일제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남원시 시설사업소는 광한루원을 비롯해 사랑의광장, 남원관광지, 춘향테마파크, 천문대, 교룡산국민관광지를 관리하고 있으며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시설물을 일제 점검하고 쓰레기 수거 및 편의용품 준비, 제설용 모래주머니 수거, 16개 공중화장실의 일제 청소를 추진한다.

시설사업소는 광한루원내 노거수 생육개선사업, 소나무 전정, 남원관광지 조경수 식재를 추진해 4만여그루 조경수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많은 관광객이 남원에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기대하며 공공시설 운영에 최선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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