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당일치기 '먹방투어' 이천·안성·원주 가즈아!
이명호 기자
lmh@localsegye.co.kr | 2018-09-04 11:34:17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한돈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오는 8일부터 시작될 ‘한돈인증점 푸드트립’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한돈인증점 푸드트립은 한돈인증점에서 맛있는 한돈을 맛보고 돼지를 테마로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하는 한돈인증점 패키지 1일 여행이다.
이번 당일치기 여행은 경기도 이천과 안성, 강원도 원주에서 각각 3회씩 총 9회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출처=11번가 홈페이지 한돈 인증점 푸드트립 이천 VS 안성 캡처. |
이천 한돈인증점 푸드트립에서는 돼지 박물관을 방문해 공연 관람과 돼지 에코인형 만들기 등 체험 행사를 즐기고 한돈인증점인 도드람 바비큐하우스에서 신선하고 맛있는 한돈을 맛본다. 도드람 테마파크에서는 햄 만들기 등 가족 모두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안성 한돈인증점 푸드트립에서는 한돈인증점인 마당냉면갈비에서 영양만점인 맛있는 한돈 갈비를 배불리 억고 안성맞춤박물관을 방문해 안성유기와 안성의 향토문화를 엿볼 예정이다. 특히 안성팜랜드에서는 돼지를 비롯한 다양한 가축들을 보고 가족은 물론 연인과 드넓은 초원에서 인생 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원주 한돈인증점 푸드트립은 돼지문화원을 방문해 소시지 만들기 교실, 피그레이싱, 돼지교육관 등을 체험하게 된다. 돼지문화원 내 위치한 한돈인증점 금돈 구이식당에서 깨끗하고 영양가 풍부한 한돈을 맛보고 원주의 명물 소금산을 방문하는 여정이 진행된다. 원주 푸드트립은 내달 6일, 7일, 9일에 진행되며 9월 중순경 참가자를 모집한다.
본 행사는 한돈인증점 중식과 왕복교통비, 각 관광지 체험료, 한도니 캐릭터 상품, 셀카봉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푸드트립의 참가비는 1000원으로 45세 이하 고객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참가비는 노쇼방지를 위한 보증금으로 여행당일 환불 처리되며 여행지에 상관없이 1인당 1번의 참여기회가 주어진다.
하태식 위원장은 “지난 7월 한돈인증점이 1000호점을 돌파하면서 깨끗하고 신선한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을 맛보는 먹방여행으로 가을의 초입에 원기회복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기타 신청접수와 자세한 사항은 한돈닷컴(http://www.han-don.com)과 11번가 쇼킹딜(https://bit.ly/2ozi9HC)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여행은 최소출발인원 30~40명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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