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Earth Human Epoch Conference]-(344) 생활과 기억
마나미 기자
manami0928@naver.com | 2022-01-14 11:39:05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이과대학 명예교수 |
물론 문화 생활이 발달 할수록 기억해야 하는 것이 많지만 나이가 작을 때는 생활에서는 아무것도 기억 안 해도 그저 훤하면 일어나고 해가 있는 양지쪽에 앉아서 먼 산을 보는 것, 배 고프면 밥먹고 컴컴하면 자고 이런 생활 속에서의 기억은 단순하다.
그리고 날짜를 기억하는 일이 없기에 전혀 날짜와 관계치 않으면 그것도 알 수 없다. 이것이 생활환경이다.
또 먹는 것 종류의 기억도 단맛이나 쓴맛, 떫은 맛, 매운맛 등 쇼킹한 것은 기억이 나는 것은 신체의 센서가 잘 작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생활에서 다양한 먹거리가 아니면 그저 단순한 것 김치는 영원이 기억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생활한다고 모든 것을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컴퓨터처럼 현재 활용하는 것 즉 다시 먹는것만 기억하고 그렇지않은 것은 CPU에 저장하여 누군가가 물으면 기억 속에서 찾나 말하게 되는 시스템 인간이며 그 외 지구의 모든 생태환경의 것이다.
그리 기억하게 된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므로 경험하지 않은 것이나 기억해야 할 필요성이 있을 경우 기억하는 것이 인간이며 그것이 지구생태환경이다. 함께 사는 개가 매일 내 신발을 물어다 씹고 있는 걸 보고, 몽둥이로 때릴라 하면 며칠 지나도 나무만 들어도 개는 순간 줄행랑 치죠. 바로 그런 것이 생활의 기억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또 집에서 아무일 없이 생활하는 노인에게 할아버지 오늘 며칠인가요? 하면 할아버지는 나 몰라 나는 날짜 시간과 관계없이 사는 사람이라서 배고프면 밥 먹고, 허기 지면 자고 이런 것이라서 그래. 직장에 다닐적에는 나도 시간 날짜에 확실했지.
지구생태환경의 동식물은 모두 삶을 기억하고 시간이 가는 것 그러므로 봄여름가을겨울을 가억하고 표시하는 것은 나무의 나이테가 그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므로 저 은행 나무는 300년이 되었다는데 하는 것도 있고 어떠한 것은 3일 만에 죽는 것 그리고 신 맛이 나면 어디서 왔는지 초파리가 날아오는 것 등이다. 생활의 기억이다.
그들에게 고소한 고기 굽는 냄새 피우면 아무도 안오고 오직 개뿐인 것이다. 이런 것이 생활의 기억이며 삶의 생활인 것이다.
그래서 모두 자기가 사는 곳이 정해지고 습관도 다함께 갖게 된다는 것이다. 그것은 그것만 기억하는 것이다. 야생 염소가 무리를 이끌고 산 넘어 먼 길을 이동하는 것은 소금을 먹어야 하므로 오래된 할아버지 염소가 인솔하여 소금 먹고 오는 것 등이 생활의 기억이다. 그러므로 지구의 생태환경은 자신들이 하던 기억 이외의 것은 절대로 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므로 인간도 그 카데고리 에서 벗어나지 않고 있다고 말하고 싶다.
농사 지은 곳에서는 할아버지께서 오늘 몇월 몇일이냐 물으시면 자세히 알려 드렸던 기억이 난다. 할아버지께서는 월, 일을 듣고 농사의 중요한 행사를 일꾼에게 말하시는 것으로 농사를 지어 식량을 보충하는 것이다.
그것이 생활의 기억이며 그 기억이 삶의 가장 중요한 것이므로 날짜는 직장인의 출퇴근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것이므로 꼭 기억하지만 기억치 않는 노인은 날짜 시간 계절 아무 관계하지 않고 그대로 세월이 가는대로 그냥 살아가는 것이기에 시간과 싸움을 하지도 않고 있다.
그러므로 자기가 행해야할 일이 있을 때 날짜와 시간에 대한 기억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봄이 되면 모두 식물들이 새싹이 나오는 스프링 파워가 작동하게 된다는 것이다.
인간은 생활영역에서만 기억하고 활동하는 것이므로 타인의 활동법위에서는 그곳에 대한 것을 잘 모르는 것 즉 기억을 하지 않는다는 특성을 가진 동물이다. 그런 것은 기타 동물도 같다고 말하고 싶다.
그래서 반려견도 처음 보는 사람을 보면 방어하는 것이 바로 짖는 것 그런 것이다. 그래서 자신이 다니는 길을 항상 표시해 놓고 그 표시대로 자신의 거처를 기억해 가는 것이다.
그래서 진도개를 차에 실어 대전에 새 주인에게 이양했는데 그 집에서 도망쳐 진도까지 몇 달에 자신의 집을 찾아 갔다는 것에 대해 가끔 신문에 나는 것도 그런 현상이다. 지구의 동물들은 항상 자신이 다니는 길로 항상 살던 곳에서 생활을 하는 것이다.
이런 특성을 인간은 이해하고, 그들이 다니는 길에 올무를 놓아 잡는 것이다. 이런 것이 생활 이외의 것은 알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구에 사는 모든 동물들 사람을 포함하여 자신이 사는 곳만 기억하고 생활한다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동일한 현상이다.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이과대학 명예교수. 한국갈등조정학회장. (사)해양문화치유관광발전회고문. 땅물빛바람연구소장, New Normal Institute 연구소장. 풍수지리감정사연맹 총재. 구리시 미세먼지 대응대책위원회 위원장.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