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대전충남교구, 사회공헌 봉사팀 20개 출범

최홍삼 기자

okayama7884@naver.com | 2026-08-27 11:46:48

“봉사와 나눔, 치유로 꽃 피우겠습니다!”
환경·자원순환·건강·돌봄 등 지역 밀착형 봉사 강화
6~7월 41건 활동에 426명 참여…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 추진
행사 단체사진. 가정연합 제공

[로컬세계 = 최홍삼 기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대전충남교구가 20개 자원봉사팀을 공식 출범시키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대전충남교구는 지난 22일 선문대학교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봉사와 나눔, 치유로 꽃 피우겠습니다!’를 주제로 ‘대전충남교구 사회공헌 봉사팀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이상재 대전충남교구장과 박형진 사회공헌단장을 비롯해 대전·충남 지역 시군구 교회 관계자와 자원봉사단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환영사와 격려사, 사회공헌 봉사팀 현황 보고, 임명장 수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명장 단체사진.

이날 행사에서는 봉사팀 현황 보고와 임명장 수여 등이 진행됐으며, 기존 봉사활동과 함께 환경보존, ESG 자원순환, 정서적 돌봄, 건강·치유 등을 중심으로 한 신규 사회공헌 프로젝트도 소개됐다.

교구 사회공헌단은 지난 6~7월 두 달 동안 모두 41건의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426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앞으로는 저탄소 활동과 출산장려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온숲봉사단’, 폐휴대전화를 활용한 자원재활용 프로젝트인 ‘나누리프로젝트’, 어르신 건강 치유를 위한 ‘대전 참사랑 쑥뜸봉사단’, 역사문화 공간 관리와 쌀 나눔을 진행하는 ‘아산 은행나무길 효정봉사단’ 등 지역별 특성에 맞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봉사팀은 대전과 천안, 아산, 공주, 서산, 당진, 보령, 예산, 태안, 서천, 청양 등 대전·충남 곳곳에서 활동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상재 대전충남교구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박형진 사회공헌단장은 “가정연합이 지향하는 참사랑은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삶”이라며 “봉사팀의 작은 실천이 지역 곳곳에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씨앗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재 대전충남교구장은 “평화는 가까운 이웃의 손을 잡아주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소외된 이웃과 다문화가정, 어르신, 미래세대를 돌보는 것은 물론 ESG 가치를 실천하는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홍삼 기자 okayama78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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