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해리면 일손돕기에 구슬땀

김경락 기자

kkr9204@daum.net | 2015-06-24 11:43:51

▲전북 고창군 해리면 직원들이 사반리 복분자 농가를 방문해 밭일을 돕고 있다.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 전북 고창군 해리면 직원 10여명은 24일 사반리 복분자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는 최근 가뭄과 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해리면은 이번 일손돕기에 이어 가뭄이 지속될 경우 면사무소 보유 양수기, 장비 등을 농민에게 지원하는 등 농촌현장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학준 해리면장은 “최근 가뭄과 메르스 여파로 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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