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중소기업 경영환경 개선
한차수
han328cansoo@naver.com | 2015-03-04 11:44:14
근로 환경개선 등 총 1억4600만원 투입
[로컬세계 한차수 기자] 전북 익산시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편익 시설, 근로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는 2015년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 지원 신청을 오는 13일까지 받는다.
시는 총 1억4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 소재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환풍시설, 집진시설 등을 설치하는 근로환경 개선에 업체당 1200만원을 지원한다. 체력단련실 등 체육, 여가시설과 화장실, 샤워장, 탈의실, 식당 등 보건위생시설을 설치하는 근로자 복지편익 개선에는 6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업체 선정은 제출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후 평가표에 따라 고득점 순위로 선정된다.
신청 희망 기업은 2015 익산시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 신청서(계획서 포함) 1부, 사업자등록증, 고용인원 확인서 등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익산시청 투자유치과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iksan.go.kr) 메인화면 공고란(게시번호 )을 참고하거나 투자유치과(859-574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의 열악한 근로자 복지편익 시설과 근로환경을개선 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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