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위해 모니터링 실시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19-09-21 11:50:14

▲화성시 제공.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가 지난 20일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 납품되는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지역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9년 학교급식 계약재배 생산지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송산면 포도농장과 정남면 소재 잡곡류·떡류 생산 농가에서 진행됐다.

이날 학교급식 모니터링은 지역 내 20개교 교장, 급식관계자 등이 참여해 농장 현장 견학과 함께 이들 생산 농가와 폭넓은 대화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현재 총 170개 농가(작목반 11개, 개인 23명)와 학교급식 공급 및 계약재배를 실시하고 있다.

이응구 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먹거리로 바르게 성장하고, 지역 농가들이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학교급식 시스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월에는 수산물업체, 화성한과 등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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