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 국무총리상 수상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 2020-10-07 11:58:30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달서구는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진홍)이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으로 노인복지 기여 단체에 수여하는 정부포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2020년 노인의 날(10월 2일) 및 경로의 달을 맞아 경로효친 사회 분위기 조성 및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단체에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이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은 2005년 5월 개관하여 ‘노인의(of the senior), 노인에 의한(by the senior), 노인을 위한 복지관(for the senior)’ 운영철학을 바탕으로 고령사회에 대비한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간 노인복지 욕구의 다양화, 정책 및 전달체계 변화에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내 노인여가복지시설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노인문화교실, 달서구노인복지대학, 수촌행복배움터 운영 등 어르신들의 역량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사회내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달서시니어힘모으기 축제, 은빛어울마당큰잔치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해 왔다.
또 노인이 직접 참여하고 일하는 달서구 조성을 위해 노인자원봉사회 활성화, 노인재능나눔봉사사업, 동아리지원사업, 노인일자리 사업 등을 추진했다.
특히 특화사업으로 베이비부머 세대의 성공적인 노년기 진입을 위한 선배시민대학 운영과 생명숲100세힐링센터 설치.운영, 웰에이징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모두가 더 행복한 新 노년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 노인복지를 위해 힘써주신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향후에도 어르신의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맞춤형 노인복지 시책을 통해 어르신이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