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다문화 남편 서포터즈' 가족 동물원 투어

권인진 기자

kij0313@hanmail.net | 2018-06-24 12:11:56

▲창원시 제공.
[로컬세계 권인진 기자]경남 창원시는 23일 부산삼정더파크에서 다문화가족 10가정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남편 서포터즈 가족이랑 행복한 동물원 투어’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남편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부모와 함께 1세부터 초등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자녀들이 인근 도심 속 동물원을 탐방해 가족미션을 수행하면서 참여 가족들의 친밀감을 향상시키는 소통의 장이 됐다.


‘다문화가족 남편 서포터즈’는 다문화 12가정의 남편으로 구성돼 자조모임, 가족 나들이, 아버지 교육 등의 주기적인 활동으로 가정 내 아버지 역할 증진을 돕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55-225-39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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