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는 지난 10일 남원예촌 사랑마루에서 ‘2024 시장님과 함께하는 신규직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남원시 제공)

[로컬세계=이태술 기자]전북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지난 10일 남원예촌 사랑마루에서 ‘2024 시장님과 함께하는 신규직원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023년에서 2024년에 발령받은 54명의 새내기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직원들끼리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고, 남원에 관해 잘 알 수 있도록 ▲영화관람 ▲김병종미술관 및 남원다움관 관람 ▲레크리에이션 ▲ 시장님과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후에는 서로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치맥도 함께하며 직무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남원시 홍보대사이기도 한 ‘개그맨 김범준’의 사회로 경직된 분위기가 아닌 웃음이 넘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 남원시는 지난 10일 남원예촌 사랑마루에서 ‘2024 시장님과 함께하는 신규직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남원시 제공)

아울러 평소 남원시나 시장님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직장생활의 애로사항, 소감 등을 얘기하고, 남원시가 어떻게 변했으면 좋을지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장님과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어 이날 행사에 더욱 의미를 더했다.

최경식 시장은 “여러분이 남원의 미래”라며 “여러분이 생각하고 추진하는 그 모든 것이 남원에 현실로 반영될 것이며 그 생각이 발전될수록 남원시 또한 발전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최상의 민원 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도록 신규 공직자 여러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약속드린다”며, “공직자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장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남원시는 지난 10일 남원예촌 사랑마루에서 ‘2024 시장님과 함께하는 신규직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남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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