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오페라단, 창작오페라 '초록이의 위대한 모험' 23일 공연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7-21 12:23:15
어린이 눈높이 맞춘 창작오페라…전석 2천원·당일 현장 발권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의 자연을 무대로 한 어린이 창작오페라가 무대에 오른다.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가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마련됐다.
태백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 지역대표 예술단체 선정 공연'으로 태백오페라단의 창작오페라 '초록이의 위대한 모험'을 오는 23일 오전 10시 30분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고 21일 밝혔다.
작품은 태백의 대표 명소인 '바람의 언덕' 배추밭을 배경으로 작은 애벌레 '초록이'가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아름다운 나비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았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와 친숙한 클래식 음악, 창작곡을 접목해 오페라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화려한 무대와 의상,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연기와 음악을 통해 꿈과 희망, 도전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태백오페라단은 정기공연과 찾아가는 음악회, 어린이 창작오페라 등을 꾸준히 선보이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클래식 대중화에 힘쓰고 있는 지역 대표 전문예술단체다.
태백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키우는 문화예술 체험이 되고, 가족들에게는 함께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공연장을 찾아 창작오페라만의 매력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전 연령이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2천 원이다. 예매는 공연 당일 현장 발권으로 진행되며, 단체 관람과 공연 관련 문의는 태백오페라단으로 하면 된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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