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 부산국제관광전서 남다른 매력 소개한다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8-09-05 12:33:56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남구청은 오는 7~1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1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지역 관광자원을 알리기 차원으로 행사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남구는 이번 국제관광전에서 ICT 기능을 탑재한 찾아가는 관광 안내소를 활용해 테마여행 10선 3권역(대구, 안동, 영주, 문경)의 여행정보와 이벤트를 선보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관광안내소’는 1톤 차량을 개조해 각 권역의 특징과 남구의 관광자원을 시각적으로 표현해냈다.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의 우수디자인(GD)과 문화체육 관광부의 공공디자인 대상에 신청해 현재 심사 중에 있다.

 

조재구 구청장은 “지난해 관광활성화 및 디자인역량강화를 위해 대구경북 디자인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남구는 그간 지역홍보를 위해 문화관광 전용 SNS로 관내 음식, 생태, 문화 등 다양히 노력해 왔다”며 “이번 국제관광전을 시작으로 남구의 남다른 매력을 구석구석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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