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배추 1만 포기 특별할인
맹화찬 기자
a5962023@localsegye.co.kr | 2016-11-21 12:38:52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시는 김장철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배추 1만포기 특별할인 행사’를 오는 24일과 12월 1일, 2회에 걸쳐 개최한다. 이 행사는 부산시청 직거래장터에서 오전 11시부터 판매완료시까지 진행된다.
올해 4인기준 김장비용이 24만원으로 전년보다 1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주재료인 배추와 무는 재배면적 감소와 작황부진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로 가격이 상승하다가 최근 안정추세에 접어들었으나 전년에 비해 배추는 53.8% 무는 35.7% 높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본격적인 김장철인 11월 하순에서 12월 중순까지 부산지역에 60%가량 공급되는 전남 해남지역 배추는 태풍(차바)과 가을철 잦은 비로 인한 습해 등으로 작황이 부진해 가격이 조금 더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부산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선제적으로 서민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배추 1만포기(3포기 기준 3300망, 10kg 내외)를 시중 소매가격 보다 30%이상 저렴하게 할인판매 행사를 계획했다.
이밖에도 시는 11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를 김장철 농산물 수급안정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배추 5만1000톤, 무 1만3000톤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시와 엄궁 및 반여 농산물도매시장 등에 수급안정 대책반(3개소)을 편성 운영하기로 하는 한편 시청과 구·군청 및 농협 등과 긴밀히 협조해 기관별 1개소 이상의 김장시장을 개장·운영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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