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제야의 종 타종행사 개최

김시일

ksil226@hanmail.net | 2015-12-30 12:48:28

▲지난해 권영세 시장과 각계각층 대표 및 시민 등이 제야의 종을 타종하고 있다.  
[로컬세계 김시일 기자] 경북 안동시가 오는 31일 자정 웅부공원에서 병신년 새해 신도청 개막과 더불어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를 염원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갖는다. 

이날 타종행사에는 권영세 시장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대표와 시민 등 1000여명이 함께해 남은 한 해를 돌아보고 33회의 타종과 함께 신년을 맞이하게 된다.
 

특히 시민대표 6명을 선발해 함께 타종할 계획이며 신도청 개막과 행복안동을 염원하는 소원풍등 날리기, 시민 소망·사랑 노래자랑, 시민촛불 합창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대금연주, 포크가수의 감성음악공연, 트로트가수 공연을 비롯해 소원양초, 원숭이 풍선, 음료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권영세 시장은 이날 신년메시지를 통해 “2016년에는 웅도경북 안동시대를 활짝 열고, 경북북부의 안동이 경북중심의 안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성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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