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양해수 기자]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는 교내 아카데미홀에서 프라임사업 참여학과 교원 및 재학생, 관련학과 산업체를 대상으로 “2016 프라임 산학융합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페스티벌은 2016년도 한 해 동안의 프라임사업(산학연계교육활성화대학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군산대학교가 운영하고 있는 융합역량강화 프로그램인 “X-Opimus 프로그램” 성과 전시회 및 시상을 통해 산업체와 학생이 교류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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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성과전시회와 함께 ㈜더아이엠씨 전채남 대표이사, 한국커피연구협회 이사장 유승민(산타로사 대표)의 취업 및 진로에 유익한 멘토링 강연도 진행했다.

X-Opimus 프로그램은 프라임 참여학과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융복합 창의능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군산대학교 고안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X-컨버전스디자인, X-프로젝트팀, X-MC(미니 컨퍼런스) 등의 세부 테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융복합창의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 코딩교육, 창의융합 프로토 타입 개발교육 등 수강생 중심으로 팀을 구성해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문제를 해결하게 함으로써 전 학생의 코딩교육, 창업가 마인드 개발 등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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