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한화종합화학 녹색기업 재지정

오영균

gyun507@localsegye.co.kr | 2015-05-13 12:49:38

▲13일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 이규만 금강유역환경청장이 녹색기업 지정서를 전달한 뒤 회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은 13일 롯데케미칼㈜  및 한화종합화학㈜ 대산공장의 녹색기업 지정서 수여 및 현판식을 가졌다.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롯데케미칼 및 한화종합화학 대산공장은 모든 단계에서 환경·안전·보건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녹색기업으로 재지정됐다.


‘녹색기업’은 환경오염물질저감 및 온실가스 배출 최소화 등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한 친환경 경영 사업장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환경청장이 지정하는 제도이며 지정기간은 3년이다.

녹색기업으로 지정되면 환경분야 정기 지도·점검 면제, 환경개선 소요자금 및 기술 우대 지원 등 인센티브가 부여될 뿐만 아니라 기업 홍보와 이미지 제고를 꾀할 수 있다.


이규만 금강유역환경청장은 “녹색기업으로 재지정된 롯데케미칼㈜ 및 한화종합화학㈜ 대산공장이 충청지역의 녹색경영 선도 기업으로서 환경·사회적 책임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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