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복지기능강화 시범동 선정…9600만원 확보
맹화찬 기자
a5962023@localsegye.co.kr | 2016-04-21 12:57:32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연제구는 연산3동, 연산6동, 연산9동이 복지기능강화사업 시범동으로 선정돼 9600여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3개동에 복지사무장과 복지공무원을 추가 배치하고 방문간호사, 취업상담원, 사례관리사 등을 한 팀으로 동 희망복지팀을 구성해 복지기능을 강화한다.
동 희망복지팀은 장애인,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어려운 주민을 위하여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통해 숨어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통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동 민간사회안전망 위원들과의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복지안전망도 함께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동 주민센터는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행정기관이다. 찾아가는 상담 등을 통해 주민들의 정확한 욕구를 파악해 도움이 필요한 적재적소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으로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도 한층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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