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용청, 지역대학과 ‘찾아가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MOU 체결

맹화찬 기자

a5962023@localsegye.co.kr | 2016-07-27 13:11:40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고용노동청이 오는 28일 부산고용센터에서 지역대학과 ‘2016 찾아가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청년고용대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학 내 분산돼 있는 취업·창업지원 기능을 공간적·기능적으로 연계·통합해 학생들에게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산지역에는 동의대, 부산외대, 경성대, 신라대, 고신대 등 5개 대학에, 전국에는 41개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9월부터 청년버스(가칭)를 활용해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설치돼 있지 않은 대학을 순회하며 이동 취업상담 및 컨설팅, 청년고용정책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문현 부산고용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의 대학-고용노동청-지자체가 협력해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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