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2억 지원… 최대 48억 확대 추진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 2026-02-03 14:46:19

중저신용 소상공인 대상 융자 지원… 이자 3% 2년간 보전 수성구청 전경.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대구시 수성구는 오는 4일부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2억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수성구는 iM뱅크와의 공동 출연을 통해 36억 원의 예산 증액도 추진하고 있으며, 관련 예산이 확정될 경우 총 48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신용보증재단과 금융기관이 협력해 융자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수성구에 사업장을 둔 중저신용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다만 휴·폐업 사업자와 유흥업 등 일부 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운영자금 대출 한도는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이며, 상환 방식은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또는 일시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수성구는 대출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자 3%를 2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융자 지원과 이차보전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