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메르스 예방·지역경제 활성화 논의

김경남

mjj3689@daum.net | 2015-06-15 13:24:51

[로컬세계 김경남 기자] 전북 진안군은 15일 관내 유관기관 및 실과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르스 예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진안경찰서, 진안교육지원청, 농협중앙회진안군지부, 7733부대1대대 등 유관기관 및 진안군의료원, 진안군의사회, 진안군약사회 등 의료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메르스 예방을 위해 논의했다.

특히 메르스 관련 불안심리 가중으로 소비가 주춤해지는 조짐에 따라 주민홍보 등 각 기관단체의 지원대책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한편 진안군은 관공서, 노인복지시설, 유치원, 학교 등 50개소에 대해 손소독기 일제 점검을 실시했으며 마스크, 손소독 살균제 등 방역 기자재를 긴급 지원해 읍면사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고열 호흡기 질환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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