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덕 공주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들이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충남 공주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방세수 확충과 안정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2016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오시덕 공주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 공무원과 16개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 징수독려 기간을 운영한 결과를 토대로 징수실적 등을 점검했다.

또한 체납액 원인 분석과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체납액 징수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체납자별 철저한 분석과 각 읍·면·동 징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세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받는다는 인식을 높여 건전한 납세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는 체납된 세금이 있으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미리미리 세금을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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