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 시행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1-03-23 13:32:05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러든 헌혈 수급난 해소에 발 벗고 나서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는 23일 부산역 광장에 설치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 모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본부장 김기태)는 23일 부산역 광장에서 직원 및 열차이용 고객이 함께하는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역 광장에 설치된 이동헌혈차량에서 직원 및 열차 이용 고객 30여명이 참했다. 모여진 헌혈증은 백혈병 등 혈액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헌혈참여자 간 거리두기 등 접촉을 최소화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손 소독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시행했다.
김기태 부산경남본부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러든 헌혈 수급에 부산경남본부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행사를 진행해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부산경남본부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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