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충남본부, 행복마을 현장견학
조윤찬
ycc925@localsegye.co.kr | 2016-10-13 13:34:34
▲ 충남 당진 백석올미마을을 현장견학하며 사업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우수마을 견학을 통해 행복마을만들기에 앞장서요.”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12일 태안 만대마을과 당진 백석올미마을 등 충남도 행복마을 만들기 우수권역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충남도의 수상권역 현장견학을 통한 직원의 기술습득과 업무에 대한 기술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태안 만대마을은 2007년 서해안 유류유출사고 피해지역으로 방재작업길을 ‘솔향기길’로 탈바꿈해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문화‧복지분야에서 금상을, 당진 백석올미마을은 이장, 노인회장 등 리더 중심으로 총 33명이 출자한 영농조합으로 시작해 매실을 활용한 6차산업화로 마을기업으로 성장시켜 소득체험분야 동상을 수상한 마을이다.
김병찬 본부장은 “현장견학과 토론을 통한 업무이해도 증진과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학습활동을 통한 직원의 자질 향상에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