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농민회 창립 60주년 기념, 정성껏 생산한 우리 농산물 복지기관에 전달

서울농협(본부장 맹석인)과 새농민 서울특별시회(회장 조강희)는 31일 강동구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새농민 서울특별시회 회원 생산 우리 농산물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농협 제공

서울농협(본부장 맹석인)과 새농민 서울특별시회(회장 조강희)는 31일 강동구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새농민 서울특별시회 회원 생산 우리 농산물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새농민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새농민 서울특별시회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쌀, 배, 채소 등 각종 농산물과 꽃 화분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전달함으로써 나눔을 가치를 실현하고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강희 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우리 농산물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든든한 이웃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맹석인 본부장은 “새농민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인의 땀과 정성이 담긴 농산물을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서울농협은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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