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은 무조건 여수다! 섬박람회장에 무명전설 TOP 6·EBS 이벤져스 총출동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6-10-21 13:40:59

25일 무명전설 TOP 6 특별공연, 24일 EBS 뮤지컬 '이벤져스 LIVE'

키즈존·피크닉존·명랑운동회·비어파티까지… 아이도 어른도 꽉 차는 주말
24일 오후 3시 30분, 6시 2회차에 걸쳐 EBS 뮤지컬 ‘이벤져스’가 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에서 열린다.

[로컬세계 = 지차수 기자]트로트 스타부터 아이들의 영웅까지, 이번 주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장이 가을 최고의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오는 24일 EBS 뮤지컬 ‘이벤져스 LIVE’와 25일(일)‘무명전설 TOP 6’특별공연을 주행사장 열린무대에서 잇따라 연다고 21일 밝혔다.

■ 24일(토), 아이들의 영웅 뮤지컬‘이벤져스'가 박람회장에 온다

토요일은 아이들의 날이다.‘이벤져스’는 EBS 대표 캐릭터들이 한데 뭉친 히어로 군단으로, 번개맨과 뚝딱이, 방귀대장 뿡뿡이 등 아이들이 TV로 즐겨 보는 캐릭터들이 한 무대에 총출동한다. 부모와 아이가 세대를 넘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로 이날 오후 3시 30분과 6시 두 차례 열린다. 

공연 전후로 즐길 거리도 가득하다. 에어바운스 놀이터로 꾸민 키즈존에서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피크닉존에서는 가족이 함께 쉬어 갈 수 있다. 플리마켓과 온 가족이 함께하는 명랑운동회가 열리고, 해가 지면 어른들을 위한 비어파티가 이어진다. 

공연이 오후에 열리는 만큼 아이와 함께라면 오전부터 박람회장을 찾는 것이 좋다. 해양생태섬에서는 수족관 속 해마와 바다 생물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고, 체험형 전시관‘보물섬'에서는 미끄럼틀로 볼풀 바다에 뛰어들고 트릭아트 동굴을 지나 마법사의 금고를 여는 미션을 풀며 탐험대가 되어 볼 수 있다. 오전에는 섬과 바다를 탐험하고, 오후에는 이벤져스와 함께 노래하는 하루 코스다.

이날 낮 12시에는 국내외 마칭밴드가 경쾌한 행진으로 박람회장을 누비는 ’여수마칭페스티벌‘이 열리고, 밤 8시에는 미남크루즈가 여수 밤바다 위로 쏘아 올리는 불꽃을 박람회장에서 한눈에 볼 수 있다.

는 25일(일) 오후 6시 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 열린무대에서 ’무명전설 TOP6’가 열린다.

■ 25일(일), 트로트 별들이 수놓는 가을밤‘무명전설 TOP 6’

일요일 밤은 트로트 팬들을 위한 시간이다. 오후 6시 무명전설 TOP 6 성리,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루네가 한 무대에 올라 저마다의 개성이 담긴 무대를 펼치고, 게스트 유지우가 흥을 더한다. 바다를 등진 열린무대 위로 트로트 선율이 울려 퍼지는 가을밤은 섬박람회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풍경이다.

무명전설 공연에 앞서 낮에도 무대는 쉬지 않는다. 오후 3시에는 연희무용극이 펼쳐지고, 오전 11시와 오후 5시, 7시 세 차례 탄자니아의 전통 춤과 음악을 만나는‘아일랜드 프렌즈데이’가 이어져 하루 종일 박람회장을 흥으로 채운다.

무명전설 공연 관람권은 모두 4,000매로, 당일 현장에서 줄을 선 순서대로 선착순 배부한다.

■ 공연만 보고 가기엔 아깝다

가족 단위가 아니어도 박람회장에는 볼거리가 가득하다. 국제교류섬에서는 17개 해외 지방정부가 참여한 2차 전시로 세계의 섬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고, 조발도숲에서는 ‘100년에 한 번 꽃을 피운다’는 속설로 알려진 소철꽃을 만날 수 있다. 해가 지면 주제섬 360도 미디어파사드와 수로 위 소원의 배가 박람회장의 밤을 밝힌다. 낮부터 밤까지 하루를 온전히 채울 수 있는 곳은 올가을 섬박람회장뿐이다.

조직위 관계자는“공연을 즐기러 오셨다가 세계의 섬과 바다를 함께 만나고 가시길 바란다”며 “이번 주말의 즐거운 기억이 섬이 품은 삶과 가치, 그리고 섬의 내일을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지난 9월 5일 개막해 11월 4일까지 61일간 여수 돌산 진모지구, 여수세계박람회장, 개도·금오도 일원에서 열린다.

파워풀한 음악과 화려한 퍼레이드를 볼 수 있는 ‘여수 마칭 페스티벌’이 오는 23~24일 양일간 여수세계섬박람히 주행사장 열린무대에서 열린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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